(Credit: Sony)
소니가 초미세 수술을 위한 마이크로외과 로봇 (microsurgery robot)을 공개했습니다. 소니의 마이크로외과 로봇의 목적은 초미세 수술에 숙련되지 않은 외과 의사라도 로봇을 이용해서 지름 1mm 이하의 혈관 및 신경을 수술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4K 3D 카메라와 지연 시간이 매우 짧은 로봇팔은 사람의 손으로 수술하기 극히 힘든 미세 영역 수술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외과 의사는 두 손으로 로봇팔을 조작하다가 다른 도구가 필요하면 10초 안에 자동으로 도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팔의 성능 예시로 보여준 것은 옥수수 한 알을 절개했다가 봉합하는 과정으로 작고 미세한 구조물을 완벽하게 봉합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영상으로 보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동영상)
이 마이크로외과 로봇은 일본 아이치의대 (Achi Medical University (AMU))에서 테스트 중으로 최근 동물 실험에서 지름 0.6mm에 불과한 혈관을 봉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술적으로 놀랍다는 생각인데, 특수 수술 분야에서 로봇 수술이 더 일반적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robotics/sony-microsurgery-robot-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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