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phant found swimming 16km out to sea - BBC News)
스리랑카 해군이 해안에서 16km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던 코끼를 구조했다는 뉴스입니다. 코끼리가 헤엄을 잘 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바다에서 꽤 멀리 나온 셈인데, 아마도 해류에 휩쓸려 표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섬으로 가려다가 조난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어쩌면 더 먼 바다로 나가려고 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코를 스노쿨링 장비처럼 이용해서 장시간 동안 바다를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해 보입니다. 코끼리는 코의 쓰임새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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