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Eviation)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인 에비에이션 (Eviation) 이 9인승 전기 비행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앨리스 (Alice)라는 이름의 이 전기 비행기의 목표는 상용 경비행기에 비교할 수 있는 성능으로 최고 시속 445km, 승객을 태운 상태에서 최대 1046km 거리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동체 길이는 12.2m 날개폭은 16.12m 이고 전기 모터의 출력은 260kW입니다.
현재 계획은 2021년 항공 인증을 받고 2022년부터 상업 비행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스펙상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해 보이지만, 과연 배터리 성능이 충분히 받쳐줄지 궁금합니다. 배터리를 정확히 얼마 탑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펙처럼 비행하려면 상당히 고용량 배터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아무튼 외형은 상당히 나름 미래적인데 실제로 하늘을 나는 모습이 궁금합니다. 그 단계까지 순조롭게 개발이 가능할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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