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ing Australia has built the first of three Loyal Wingman aircraft prototypes, which will serve as the foundation for the Boeing Airpower Teaming System being developed for the global defense market. Credit: Boeing)
보잉이 왕립 호주 공군 (Royal Australian Air Force (RAAF))에 세 대의 로열 윙맨 (Loyal Wingman) 프로토타입 전투기를 공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열 윙맨은 F-35 같은 스텔스 전투기와 합동으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은 무인 전투기로 올해 초도 비행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보잉은 호주 공군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켓에 진입하기 위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흥미로운 사실은 로열 윙맨 무인 전투기가 기체 앞부분을 모듈식으로 조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임무 목적에 맞게 기체를 개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모듈을 탑재하게 될지는 더 두고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oeing Unveils First Loyal Wingman Aircraft)
로열 윙맨이 무인 전투기로 얼마나 적극적으로 무장을 탑재할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외형은 공중전도 벌일 수 있을 것처럼 생겼지만, 내부 무장창이 없는 점을 감안할 때 적극적은 공격 임무 수행보다는 정찰 및 전자전 임무가 주요 임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 임무도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부분이라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죠. 좀 더 개발이 진행되면 이후 이야기를 다시 포스팅 할 것 같습니다.
참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