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및 윈도우 10 S 공개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노트북인 서피스 랩탑을 공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0S를 탑재하고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고가의 노트북으로 시장을 뒤흔들 제품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고급형 윈도우 노트북 및 맥북과 경쟁할 라인업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특하게도 13.5인치 3:2 (2256 x 1504)의 화면비를 사용하는데, 크기를 감안하면 1.25kg의 무게는 남득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형인 Core i5-7200U, 4GB, 128GB PCIe NVMe SSD 의 경우 999달러의 가격으로 아주 비싼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동영상) 


 스펙 및 가격 


Processor Intel Core i5-7200U 2C/4T 2.5-3.1 GHz 15W TDP
             Intel Core i7-7660U 2C/4T 2.5-4.0 GHz 64MB eDRAM 15W TDP

Memory 4 GB, 8 GB, 16 GB Dual-Channel LPDDR3-1866

Graphics Intel Core i5-7200U Intel HD 620 (24 EUs, 300-1000 MHz)
             Intel Core i7-7660U Intel Iris Plus Graphics 640 (48 EUs, 64 MB eDRAM, 300-1100 MHz)

Display 13.5" 2256x1504 3:2 PixelSense Touch and Pen support

Storage 128 GB, 256 GB, 512 GB, 1 TB PCIe NVMe

Audio OmniSonic stereo speakers with Dolby Audio Premium Dolby Audio

Battery "Up to 14.5 hours video playback" 

Dimensions 308.02 x 223.2 x 9.93-14.47 mm (12.1 x 8.8 x 0.39-0.57 inches)

Weight 1.25 kg (2.76 lbs)

Cameras Front: 720p with Windows Hello support

Pricing 128 GB Intel Core i5 with 4GB of RAM: $999
             256 GB Intel Core i5 with 8GB of RAM: $1299
             256 GB Intel Core i7 with 8GB of RAM: $1599
             512 GB Intel Core i7 with 16GB of RAM: $2199


 고급형 모델은 Core i7-7660U룰 사용하는데 eDRAM을 갖춘 아이리스 프로를 사용해서 비교적 높은 그래픽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디스플레이는 터치 스크린을 지원합니다. 


 윈도우 10 S는 저가형으로 나온 윈도우로 교육용 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것입니다. 윈도우 정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신 윈도우 스토어에 있는 앱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Everything that runs on Windows 10 S is downloaded from the Windows Store) 물론 그런 제약 조건을 가지고서 고가 노트북을 사용할 유저는 별로 없을 것이기 때문에 서피스 랩탑 사용자는 1년 이내로 10 프로로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업그레이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 10 S는 크롬북 시장을 겨냥해서 등장한 것으로 이전에 등장한 윈도우 RT와 유사한 제한 조건이 있습니다. 즉 윈도우 앱스토어에서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과거 윈도우 8 위드 빙보다 더 까다로운 제한 조건인데, 유저들이 돈을 지불하면 프로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긴 하지만 과연 얼마나 팔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당근으로 모든 유저들에게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 에디션과 오피스 365 교육용 버전이 제공됩니다) 


 크롬북이야 본래 구글 앱 중심이라 별 문제가 없지만, 윈도우는 그렇지 않은데 과연 이런 제한 조건을 순순히 받아들일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의 반응은 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윈도우 10S 노트북 구매시 반드시 유저들이 알아야할 정보라고 하겠습니다. 


 참고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벨 V-280 Valor 시험 비행 성공

( The V-280 Valor flew for the first time at Bell Helicopter's Amarillo Assembly Center in Texas(Credit: Bell Helicopter/YouTube) )  앞서 소개드린 V-280 발러가 첫 번째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소형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V-280 발러는  미 육군의 차세대 헬기 사업인 Future Vertical Lift (FVL)에 입찰을 시도하는 틸트로터기로 현재 미 육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블랙호크 헬기와 비슷한 체급입니다. 다만 틸트로터기인 만큼 최고 속도나 항속 거리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스펙은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 주시기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1115245986  (동영상)   V-280 발러는 틸트로터기의 더 대중화 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경우 복잡한 구조로 인해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사실 미국은 몰라도 그 동맹국에 널리 도입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V-280 역시 가격이 아주 저렴할 것 같지는 않지만, 좀 더 합리적인 대안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동맹국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bell-v-280-valor-maiden-flight/52663/

세상에서 가장 큰 벌

( Wallace's giant bee, the largest known bee species in the world, is four times larger than a European honeybee(Credit: Clay Bolt) ) (Photographer Clay Bolt snaps some of the first-ever shots of Wallace's giant bee in the wild(Credit: Simon Robson)  월리스의 거대 벌 (Wallace’s giant bee)로 알려진 Megachile pluto는 매우 거대한 인도네시아 벌로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말벌과도 경쟁할 수 있는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암컷의 경우 몸길이 3.8cm, 날개너비 6.35cm으로 알려진 벌 가운데 가장 거대하지만 수컷의 경우 이보다 작아서 몸길이가 2.3cm 정도입니다. 아무튼 일반 꿀벌의 4배가 넘는 몸길이를 지닌 거대 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가칠레는 1981년 몇 개의 표본이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추가 발견이 되지 않아 멸종되었다고 보는 과학자들도 있었습니다. 2018년에 eBay에 표본이 나왔지만, 언제 잡힌 것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사실 이 벌은 1858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81년에야 다시 발견되었을 만큼 찾기 어려운 희귀종입니다. 그런데 시드니 대학과 국제 야생 동물 보호 협회 (Global Wildlife Conservation)의 연구팀이 오랜 수색 끝에 2019년 인도네시아의 오지에서 메가칠레 암컷을 야생 상태에서 발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메가칠레 암컷은 특이하게도 살아있는 흰개미 둥지가 있는 나무에 둥지를 만들고 살아갑니다. 이들의 거대한 턱은 나무의 수지를 모아 둥지를 짓는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워낙 희귀종이라 이들의 생태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동영상)...

몸에 철이 많으면 조기 사망 위험도가 높다?

 철분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미량 원소입니다. 헤모글로빈에 필수적인 물질이기 때문에 철분 부족은 흔히 빈혈을 부르며 반대로 피를 자꾸 잃는 경우에는 철분 부족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철분 수치가 높다는 것은 반드시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모든 일에는 적당한 수준이 있게 마련이고 철 역시 너무 많으면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철 대사에 문제가 생겨 철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혈색소증 ( haemochromatosis ) 같은 드문 경우가 아니라도 과도한 철분 섭취나 수혈로 인한 철분 과잉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철 농도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이야스 다글라스( Iyas Daghlas )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데펜더 길 ( Dipender Gill )은 체내 철 함유량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변이와 수명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48972명의 유전 정보와 혈중 철분 농도, 그리고 기대 수명의 60/90%에서 생존 확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유전자로 예측한 혈중 철분 농도가 증가할수록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유전자 자체 때문인지 아니면 높은 혈중/체내 철 농도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높은 혈중 철 농도가 꼭 좋은 뜻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이 데이터를 근거로 건강한 사람이 영양제나 종합 비타민제를 통해 과도한 철분을 섭취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면 높은 철 농도가 조기 사망 위험도를 높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산부나 빈혈 환자 등 진짜 철분이 필요한 사람들까지 철분 섭취를 꺼릴 필요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연구 내용은 정상보다 높은 혈중 철농도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본래 철분 부족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낮은 철분 농도와 빈혈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