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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4 nm 공정 2013 년 양산 예정





(인텔 프로세스 로드맵.   Source : Intel)  

 인텔은 최근 있었던 2012 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에서 올해 안에 14 nm 공정 프로세서를 양산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정은 그다지 놀라울 것은 없는데 보통 실제 프로세서 출시 전 1-2 분기 전에 프로세서 양산에 돌입해서 제품에 결합은 없는지, 출시가 가능한 상태인지, 그리고 양산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테면 하스웰 프로세서 역시 출시 예정일이 2013년 5-6 월이지만 2012 년 4분기에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4 년 상반기에 브로드웰 프로세서를 출시하려면 적어도 2013 년 4 분기 쯤에는 실제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전 로드맵에서도 2013 년 14 nm 공정 양산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14 nm 공정 칩을 양산할 팹들은 오레곤 (Oregon) 의 D1X, 애리조나 (Arizona) 의 Fab 42, 아일랜드 (Ireland) 의 Fab 24 입니다. 이미 이들의 준비는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공개한 450 mm 웨이퍼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고 300 mm 웨이퍼로 양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ource : Intel) 


 한편 일부 언론에 의하면 인텔이 2013 년 5월에 이미 웨이퍼 500 - 600 장 정도의 초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실제 양산전의 테스트라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에 따르면 노광 공정은 극자외선 (EUV) 대신 쿼드러플 이머전으로 먼저 생산하게 되는데 ASML 이 EUV 관련 장비를 출시하면 공정이 교체 될 것으로 전하고 있으나 인텔에서 언급한 내용은 아닙니다. 


 인텔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올해 안에 14 nm 프로세서를 양산한다는 것입니다. 인텔의 최고 재무 책임자 (CFO  Chief Financial Officer) 인 스타시 스미스 (Stacy Smith) 는 컨퍼런스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인 분기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면 2014 년 1/2 분기에 실제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대개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1 년 간격으로 등장한다는 점과 이미 2011/2012 년에 언급했던 로드맵 대로라고 생각하면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는 이야기 입니다. 


 다만 당시와는 시장 상황이 많이 변해서 인텔이 현재 ARM 과의 전쟁을 위해 저전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생각할 때 생각보다 브로드웰의 출시가 빨라질 가능성도 점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x86 아키텍처가 저전력 이란 부분에서 ARM 과 경쟁이 힘들다면 인텔의 장기인 미세 공정으로 승부를 보는 게 좋지 않을 싶습니다. 마지막 문단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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