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텔)
인텔은 올해 타일 구조 기반의 고성능 GPU인 폰테 베키오 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폰테 베키오 GPU는 오로라 슈퍼컴퓨터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과거 로드맵에서 폰테 베키오 넥스트로 표시되었던 차세대 고성능 GPU에 대한 정보가 ISC 2022 행사에서 공개됐습니다.
폰테 베키오 : https://blog.naver.com/jjy0501/222477498515
리알토 브릿지 (Rialto Bridge)는 2023년 이후 출시될 차세대 GPU로 현재 많은 내용이 공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Xe 컴퓨트 코어의 숫자를 128개에서 160개로 높이고 공정도 인텔 7에서 인텔 4로 변경해 한 세대 수준에 걸맞은 성능 향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전력 소모량은 더 늘어날 수 있는데 과거 OAM 1.0 폼펙터가 600W의 최대 전력을 허용한다면 OAM 2.0은 800W까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직 물건이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여러 개의 타일을 붙이는 방식이 에너지 효율 면에서는 나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인텔은 리알토 브릿지를 건너 (참고로 폰테 베키오도 다리 이름) 2024년에는 CPU와 GPU를 통합한 팔콘 쇼어 (Falcon Shores)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과연 인텔의 타일 기반 구조가 의도만큼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팔콘 쇼어 : https://blog.naver.com/jjy0501/222655481120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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