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번째 연재 축하를 했던 것이 2012 년 7월 이었는데 1 년 반만에 200 번째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천문학 관련 포스트는 뭐 소재 자체가 고갈 가능성이 전무한 분야라 뭐 아직도 쓸 거리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뭐 300 번째, 400 번째 연재도 가능하죠. 거의 200 회째가 된 우주 이야기와 더불어 이제 우주 이야기 카테고리도 400 번째 연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참고) 100 번째 연재 축하 : http://blog.naver.com/jjy0501/100161539233
(축하겸 올려보는 무지개 빛 태양 Credit: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
2009 년 우연히 시작하게 된 연재가 결국 태양계 뿐 아니라 우주 전체를 아우르는 연재로 확대된 건 왜 그랬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그렇게 생각하면 이 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니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
사실 전공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데 당당하게 블로그의 메인 섹터가 된 우주 관련 포스팅은 올해도 여전히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연재 5 년째 되가면서 오래된 포스트는 이제 점점 내용이 너무 옛날 내용이 되가고 있는 것을 보니 제 전공 분야와 마찬가지로 역시 학문의 발전이 매우 빠른 것 같습니다. 뭐 그만큼 새로운 내용들이 많으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_- 이고 저 처럼 포스트를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잘 된 일이죠. ㅎ.ㅎ
200 회 (혹은 400 회) 축하 이벤트는 따로 없지만 앞으로도 이런 저런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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